2024년 정부에서 연체 이력을 사면해 준다고 한다.
2024년 3월 초부터 연체 이력 정보 공유를 제한할 예정이고, 이로써 최대 290만 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39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신용점수는 카드를 발급받거나 금융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된다.
빌리고 갚지 못했다면?
최근 정부가 "신용사면"을 해주겠다고 밝혔다. 빌리고 갚지 못했다면 지금이 기회다?! 대출 연체를 지금 갚으면 연체 이력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존에는 현금서비스, 카드론을 포함해 대출을 받은 뒤 연체하면 금융사들이 연체기록을 최대 5년까지 공유를 했었다. 그런데 오는 2024년 5월 31일까지 소액연체를 성실히 전액 상환하면 연체기록을 삭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신용사면 지원 대상은?
2021년 9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발생한 2,000만 원 이하의 소액연제자가 대상이다.
그래도 필요하다면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
신용사면이 됐다고 하더라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좋지만, 예상치 못하게 급하게 돈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한 번에 많이 이용하는 게 좋다. 카드사 대출 서비스는 한번 이용할 때마다 신규 대출로 인식되기 때문에 소액으로 여러 번 이용하면 대출이 여러 건 발생하게 되어 신용점수가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이용할 때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이용할 때는 이 점을 염두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대출을 받은 기간 중간중간에 갚아도 추가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중도상환을 하면 원금도 줄고 이자도 줄일 수 있다.
이용 할 때는 신중하게 결정해서 이용하기
카드사 대출 서비스 현금서비스 카드론 비교적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이 용의 할 때가 많다. 하지만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은 접근성이 좋다고 마냥 이용하면 나중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현금서비스는 단기간에 갚아야 하는 대출로, 금액은 신용카드 통합한도의 10~40%까지 빌릴 수 있다. 금리는 최대 20% 정도이며,카드론은 최대36개월까지 빌릴 수 있는 대출로, 금액은 신용도에 따라 다르지만 천만 원 단위 이상도 가능하나 금리는 평균18%로 이용수수료가 높아 이용할 때 신중하게 결정하여 이용해야 한다.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갚아야 할 계획을 잘 세운 후 이용한다면 신용상의 문제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